군이 농업인들의 정보 교류와 지역 농특산물판매를 위한 농업인회관 및 판매센터 건립에 들어간다.
  영월군 농업인회관 및 판매센터는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영월읍 영흥리에 위치한 군유지에 연면적 450㎡의 지상 4층 규모로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9월말 쯤 완공할 예정이다.
  1층은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점이 운영되고 2층은 소회의실과 사무실, 3층은 대회의실, 4층은 사랑방과 관리동으로 활용된다.
  군은 농업인회관 및 판매센터가 완공되면 농업인들이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안정적인 판매망을 갖추고 품목별 작목반과 농업인단체들의 다양한 정보 교류 및 농업 현장의 수범 사례들을 교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