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가재남)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영월관리소는 지난달 20일 영월읍 하송리 구청사 자리에 5,577㎡(1,687평)의 대지에
연면적 919.33㎡(278평), 지상 3층 규모의 청사를 신축하고 오는 15일 지역 유관기관 단
체장과 1사1촌 자매결연 주민, 산림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
졌다.
이번 새청사 마련으로 영월관리소는 그동안 건물이 오래되고 협소해 겪었던 업무상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한편 영월관리소는 1926년 울진관리소 영월출장소로 개소, 1996
년 관리소로 승격된 이후 올해 개소 10주년을 맞았으며 영월 지역 전체 산림면적
91,000ha 중 54,400ha(60%)를 직접 관리하고 있다.<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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