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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보험과 건강보험김두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월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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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03.27  11: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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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광고(PR)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일간신문, 월간잡지, 인터넷 등의 매체를 통해서 상가임대광고, 의약품광고, 책광고, 건강보조식품광고, 건강보험광고 등 무수히 많은 광고들이 있다.
그런데 최근 홈쇼핑 건강보험광고에 대한 민원이 증가추세에 있다고 한다.
“무제한으로 반복해서 보장한다”고 하였지만 퇴원 후 180일이 지나야 다시 보장을 받는 조건부 상품이거나 암보험에 들었지만 “3개월 안에 병이 나면 보험금을 못 받는다”는 단서 조항 등을 나중에 알았다는 민원 등 사례는 다양하다고 한다.

정말로 나도 “다 보장한다. 만가지 질병을 보장한다. 무조건 보장한다”는 광고를 믿어야 할지 의문이다. 광고는 상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소비자를 유인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중요한 내용을 제외시키거나 내용을 부풀리거나 하는 지나친 과장 광고는 철저히 가려내야 한다. 그리고, 또 하나는 국가에서 관리하는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나의 사례로 총 진료비가 1,000만원인 위암환자의 경우 종전에 532만원을 본인이 부담하던 것을 금년부터는 299만원으로 줄였으며 6세 미만 아동 입원 시 본인부담 전액 면제와 심장질환, 뇌혈관 질환 등 정말로 치료비가 많이 들어가는 질병에 대하여 보장폭을 늘렸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입원 시 식대, 상급병실료, 특진료 등도 보험급여 범위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큰 병이 나도 돈 걱정을 안하고 국민건강보험증 하나로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도록 보장성을 계속 강화한다는 것이다.
이제는, 공공보험이 아닌 일반 질병보험은 적극적으로 내용을 알고 나서 가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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