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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오륜 공동보조 합의박선규 군수, 내년도 협의회장으로 추대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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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평창 충북제천 단양 경북 영주 등 5개 시·군이 참여하는 중부내륙 중심권 행정협력회 정기회가 15일 제천시청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박선규 영월군수, 권순철 평창부군수, 엄태성 제천시장, 김동성 단양시장, 김주영 영주시장 등 중부내륙 5개 시군 시장 군수들은 합의문을 통해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홍보활동 공동보조와 경북 봉화군을 협력회에 영입하기로 했다.
또 문화축제 상호방문, 중부내륙권 관광벨트화 사업추진, 관광홍보 팸플릿 공동제작, 문화관광홍보 수도권 공동설명회개최,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 등 문화교류활성화를 약속했다.
충북제천~영월주천~평창간 국가지원지방도82호선 확포장사업, 영월~평창간 지방도413호 확포장, 강원 충북 경북 등 3도연결도로 국도승격공동노력 등 지역연결도로사업 추진도 합의했다.
이와함께 한방클러스터 관련사업의 강화를 위해 한약재 우수농산물관리제도 사업에 5개 시군이 공동보조를 취하고 긴급사안이 발생할 때 공동대처를 통해 역량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2007년 회장 시·군으로 영월군을 결정하고 박선규 영월군수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내년부터 가입하는 경북 봉화군과 함께 3개 도 6개 시 군이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증대하기로 했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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