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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교가 특수 교량으로 4차선으로 확장, 재건설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최근 400억원이 소요되는 동강대교 4차선 확장 공사를 내년에 착공하기 위해 조달청에 설계 시공 일괄 입찰방식(Turn Key)으로 발주를 의뢰했다
새로 건설되는 동강대교는 교각과 교각사이를 최대한 넓혀 통수량을 확보하고 동강의 풍광과 어울릴 수 있도록 사장교 아치교 현수교 등 특수교량으로 건설하도록 계획을 세웠다.
지난 1989년 건설된 동강대교는 인근 제방이 교량보다 2m 정도 높아 장마철 마다 교량 상단까지 수위가 올라가 영월읍이 침수위기에 불러왔고 접속도로가 4차선이지만 교량은 2차선으로 건설돼 병목현상으로 상습 교통체증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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