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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지난해보다 응시생 늘어관내 수능응시생 366명 무사히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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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치러진 가운데 전체 응시생 수는 366명으로 지난해 374명보다 줄었들었지만 영월지역 응시생은 지난해 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영월·정선 등 총 366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진 2007학년 대학수능에 영월 지역 응시생은 지난해 237명에 비해 13명이 늘어난 250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41지구(원주지구) 제7시험장 영월고(영월 132명, 정선 53, 기타 2명)과 제8시험장 석정여종고(영월 118명, 정선 58명, 기타 3명)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수능시험은 정선 지역에서 응시한 학생수가 지난해 133명보다 줄어 전체 학생수의 감소로 이어졌다.
이날 시험에서는 수시 합격한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결시생이나 부정행위 등으로 탈락한 학생은 발생하지 않았다.
영월교육청 관계자는 “영월공고 응시생들이 증가해 전반적으로 영월지역 응시생 수가 늘어났으며 정선지역 응시생들은 상대적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능 당일아침 영월고와 석정여종고 시험장 앞에는 각 학교 재학생은 물론 어머니회와 동문회 등에서 는 따뜻한 음료와 합격 엿 등을 나눠주며 자녀들과 후배들의 고득점을 기원했다.(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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