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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실 및 촬영 체험공간, 관람객 위주2007 동강사진박물관 운영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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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사진박물관이 내년부터 사진교실을 운영하고 사진촬영 체험공간 마련 및 도서·영상 자료실을 구축하는 등 관람객위주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계획하면서 거듭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동강사진박물관에 따르면 내년부터 주민과 사진 애호가들을 위해 교양강좌 및 특별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강좌의 경우 분기별로 유명강사 및 작가를 초빙해 강좌를 열고 전국에서 희망하는 신청자들을 위해 인터넷으로도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또 박물관 지하 자투리 공간에 사진관련 도서·영상 자료실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사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사진박물관 이름에 걸맞는 기본업무에 충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 1월부터는 박물관 2층 전시실 앞 공간에 사진과 카메라에 대한 원리 및 영월의 이미지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체험공간을 마련, 관람객들이 직접 촬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박물관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기념품을 제작해 홍보에 힘쓰고 야외조형물 설치로 박물관 주변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물관의 가장 큰 행사인 동강사진축제를 비롯 5~6회에 걸쳐 유명작가 사진작품을 전시하는 특별기획전도 마련한다.
사진박물관 관계자는 “계획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예산 등 준비하겠다”며 “사진박물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관람객들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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