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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종고(교장 최종성) 남자 게이트볼팀이 전국청소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녀 각각 6명으로 구성된 주천종고 게이트볼팀은 지난 11일부터 2일간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9회 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청소년게이트볼대회에서 남자부 종합우승, 여자부 장려상(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주천종고 게이트볼팀은 2학기부터 체육수업을 통해 우수선수를 선발해 지도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매일 20분씩 훈련하는 한편 인근 수주면 게이트볼장을 빌려 연습경기를 해 왔다.<정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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