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영월뉴스 |
|
동강시스타 기본사업계획 윤곽 드러나콘도 분양 115실 우선 추진키로 |
|
|
동강시스타가 직접 분양을 추진하고 있는 콘도사업을 축소해 우선 추진키로 하는 등 사업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동강시스타(대표 남충우)에 따르면 지난 7일 광해방지사업단과 함께 실무협의를 갖고 전체사업 부지 26만 2000평에 대한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2000평 규모의 스파와 공원 및 실외스포츠센터 6만여평, 시(詩) 및 음악공원 2만여평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335실 규모의 콘도 직접 분양사업은 115실로 축소해 우선 추진하고 나머지 300실 규모의 추가 콘도 사업은 재원이 확보되는 추이를 지켜보고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사업비 995억원은 광해방지사업단 200억원, 영월군과 강원랜드 각 150억원, 지역 시멘트 3사 출연금 100억원, 40%대 콘도 분양금 216억원 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예술의 숲 조성과 실내스포츠센터를 비롯해 민자유치사업과 직접 분양을 추진할 300실 규모의 추가 콘도사업은 추후로 미뤄지면서 당초 사업계획의 일부 수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동강시스타는 이달 중순이나 말쯤에 정식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사업 계획안을 의결한 뒤 내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와 각종 인·허가를 마무리 짓고 본격 공사에 들어가 2009년 7월 준공할 방침이다.
동강시스타 관계자는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사업으로 기본계획을 설정했다"며 "친환경 고품격 리조트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홍식> |
|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