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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독감 13일부터 예방접종보건소, 연령에 따라 분산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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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보건소(소장 김창수)는 가을 및 겨울철 환절기에 주로 발생하는 유행성독감(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13일부터 내년 1월까지 보건소, 각 읍면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에 따라 분산 실시하는 올해 예방접종은 70세 이상은 13일부터, 65세 이상은 20일, 그 외 대상자들은 27일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독감 취약계층 만65세 이상과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 1,2,3급에 해당하는 사람에게는 무료접종이 실시되며 심장질환자, 특이체질, 임산부 등을 제외한 일반 희망자에게는 7000원에 유료접종도 실시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유행성독감 예방은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며 예방효과가 70%이상”이라며 “65세 이상의 노인, 고위험군 등 우선 접종대상자는 유행성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유전자 변이를 일으킴에 따라 예방을 위해서는 매년 유행이 예상되는 바이러스에 작용하는 백신을 새로이 접종받아야 하며 최근 우리나라에는 12월과 3~4월 두 차례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영월군보건소 예방접종담당 전화 370-2253, 2309번으로 하면 된다. <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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