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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나누어주는 민들레, 활짝예가원서 생일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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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부들의 모임 나누어주는 민들레(회장 오오야 히로미)는 지난 23일 예가원을 방문 생일을 맞은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도우미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필리핀 주부 등 5명의 회원들은 생일을 맞은 11명의 노인들과 노래를 함께 부르고 색소폰 연주에 춤을 추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생일잔치를 축하해 주러 온 이태영 남면장은 꼭지점 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나누어주는 민들레는 지난해 6월부터 매월 예가원을 방문 생일을 맞은 노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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