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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호 발행 축하글> 영월의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길박선규 영월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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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발전과 문화 창달을 위한 일념으로 군민적 공감대를 이끌어오는 가운데 영월신문이 지령 700호를 발행하게 된 것을 4만 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월신문은 자치, 환경, 문화 그리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지난 92년 창간되어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지역주민을 대변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널리 전해오면서 아울러 우리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해 영월신문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영월군에서는 민선4기 군정목표인「군민중심 희망영월」구현을 위하여 “경제도약과 명품도시 건설”을 군정의 역점목표에 두고 4만 군민과 출향인의 화합된 마음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 걸쳐 활기찬 추진과 군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행정 실현을 위한 군정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군민의 참여와 협조가 있어야 하고 여기에는 군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비판해주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성숙된 연륜에 걸맞게 지역 여론을 정확히 수렴하여 문제점을 직시하고 공론화 시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영월의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이와 더불어 경향각지 영월인들에게도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일하는 영월인의 진솔한 삶을 담아 희망을 배달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영월신문 지령 7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월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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