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월지사가 기구개편에 따라 평창지사로 통합되면서 영월센터로 격하된다.
건보 영월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시군구 중 인구 5만명 이하 시군수에 소재한 지사를 대상으로 통폐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영월군은 11월 3일자로 평창지사로 통합된다.
이 관계자는 “평창군이 영월군보다 인구가 2000명이 많아 본사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앞으로 영월지사는 평창지사 영월센터로 격하되며 직원수도 7명 정도가 근무하면서 민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현재 업무량으로 볼 때 평창군보다 영월군이 많고 행정기관도 영월에 대부분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이런 문제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자체 업무 추진에도 불편이 예상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선지사도 태백지사로 통폐합되면서 정선센터로 격하된다.<최홍식> |
|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