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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환경살리기 위원회 구성서면 쌍용5리 주민
쌍용양회 산업폐기물소각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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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3사의 폐기물소각과 관련해 기업과 주민들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쌍용5리 주민들이 쌍용환경살리기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쌍용5리 지역주민들은 지난 10일 쌍용양회에서 실시하는 산업폐기물 소각과 앞으로 있을 하수슬러지 소각에 대비해 환경문제의 향후 법제화에 주민의견 반영 등 환경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쌍용환경살리기위원회(가칭)를 구성했다.
주민들은 이날 오후 7시 마을회관에서 황인식 이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구성을 공식 결의하고 황인식 이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에 김석동씨, 사무국장에 김영운 공해대책위원회 감사를 각각 선출했다.
쌍용환경살리기윈원회(가칭)는 쌍용지역주민협의회 활동을 존중하면서 지역환경문제 등을 건의하는 등 쌍용5리 지역의 환경문제를 중점 해결할 계획이며 향후 정관을 만들어 위원회 승인 후 쌍용5리 마을총회에서 인준을 받고 정식 활동을 할 예정이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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