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5개월간 추진된 어르신 한글교실을 통해 배운 실력을 시에 담은 소박한 전시회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한반도면, 남면, 김삿갓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실시된 어르신 한글기초 교육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시로 표현한 작품을 군청 입구에 전시하고 있다.
시의 주제는 ‘행복’으로 3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이 중 1차 검토를 거쳐 8작품을 선정·전시를 하고 있으며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참여해 최종 5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5작품은 강원도 시화전 심사에 출품할 계획이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심사를 거쳐 10월17일부터 3일간 열리는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기간 중 전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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