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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대산 등산로변 간이화장실 설치 요구하동면 와석리 김삿갓유적지 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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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유적지 주변 주민들이 김삿갓 유적지와 마을 수원지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간이화장실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하동면 와석1리 노루목 주민들에 의하면 김삿갓 유적지에서 하동면 대야리로 이어지는 마대산 등산로와 옥동리로 이어지는 김삿갓 등산로 등 2개의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다.
그러나 등산로가 시작되는 노루목(김삿갓유적지) 일원에 간이화장실이 없어 마대산을 찾는 등산객과 하절기 행락객들이 선낙골 및 어둔이 소하천에 소변 등을 보고 있어 유적지의 미관을 저해 시키고 있다.
주민들은 “특히 이 지역은 노루목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수원지가 있어 주민들은 수원지가 오염될 우려가 있다”며 난고 김삿갓 문화큰잔치 행사 준비 및 유적지 정비 차원에서 어둔이, 선낙골 등 3곳에 간이화장실을 설치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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