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영월뉴스 > 정치/행정 |
|
88국지도 영월읍~고씨동굴 구간 상습 낙석지역, 방지대책 절실해빙기 맞아 주민 불안 |
|
|
영월읍에서 영월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고씨동굴로 이어지는 88번국지도 구간이 해빙기를 맞아 낙석방지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국가지원 지방도 88호선 영월읍 정양리에서 하동면 진별리 고씨동굴 구간의 경우 대부분 임야 사면을 절개하여 개설된 도로여건으로 인하여 매년 연례적인 낙석 발생하고 있다.
이로인해 이 구간의 도로교통 장애는 물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초래하는 등 운전자의 통행에 큰 장애를 초래하고 있다.
영월읍과 하동면 주민들은 “매년 되풀이되는 낙석으로 인해 영월의 대표적 관광지인 고씨동굴을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과 위험이 있다”고 “특히 해빙기에는 낙석 위험이 높아지고 있지만 근본적인 안전대책은 없고 낙석을 제거하는데 급급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주민들은 또 “전문가의 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항구적인 낙석방지시설 설치로 주민생활과 운행자들의 안전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며 “도로위험으로 인해 차량통행자의 운행 기피 등은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바라고 있다.
<최홍식 기자> |
|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