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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기부족, 절전의식으로 극복해야정동출 한전영월지사 고객지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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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15  1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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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연일 전력 비상이다. 평소 1000만㎾ 이상을 유지하던 예비전력량이 300만㎾대까지 주저앉는 등 연일 전력수급 경보등이 깜빡이고 있다. 최근 며칠간 예비전력이 400만㎾ 아래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관심'단계 발령이 지난 7일부터 연이어 5일간 발령되고 있다.
이처럼 지난해에 이어 올 겨울도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전력사용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한전의 전력수급에도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는데, 올해 겨울철 전력 최대수요는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5~7시 사이 난방기기의 사용이 집중되면서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겨울철 전력수급 비상은 전기히터 등 전열기의 과도한 사용이 제일 큰 원인이 되고 있는데 이는 누진요금제가 적용되는 주택용의 경우 전기요금의 대폭 증가로 이어져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 할 수 있어 전기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주택용의 경우 전기히터와 전기장판의 일시적인 사용만으로도 평상시 3만~4만원대의 전기요금이 4-5배까지 치솟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월평균 300KWH(42,370원)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소비전력 1kW 전기히터를 하루 10시간 추가로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월간 전기사용량은 600kWh로 2배가 증가하는데 그치지만 요금으로 환산하면 207,470원이 부과되어 5배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지난해 겨울에도 대형건물의 난방온도를 줄이고, 기업들이 전력 사용을 10%씩 줄여 위기를 겨우 넘겼다. 에너지 절약은 개인 차원을 넘어 국가의 문제가 됐다. 당장은 아껴쓰는 수 밖에 없다. 피크시간대 전기사용을 줄이고, 실내온도를 20도 아래로 유지하며, 문풍지 등을 달아 실내 보온을 유지하는 등의 방법으로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해야 한다. 우리 시민들이 절전에 적극 참여해 전력난을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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