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보건소(소장 김창수)가 토요 휴무에 따라 이용 불편을 겪고 있는 직장인 임산부를 위해 4일부터 야간진료 및 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을 운영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담당 1명, 의사 3명, 진료보조 3명, 임상병리 1명 등 3개반 8명으로 진료반을 편성해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진료를 실시한다.
또 매월 넷째주 토요일은 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을 운영해 의과의사1명, 모자보건 담당자1명, 임상병리1명 등 3명으로 진료반을 편성,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산전검사와 예방접종 등의 진료를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의 경우 토요일 휴무 등으로 임신관련 보건,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1회 야간진료와 월1회 토요일 오전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이 제도를 통해 효율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홍식> |
|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