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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박물관 고을 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내 박물관들의 인지도 확보 및 활성화를 위한 논문 및 제안 공모에 나섰다.
22일, 군청 지역혁신단에서는 동강사진박물관, 별마로천문대, 김삿갓유적지, 단종역사관 4곳을 대상으로 논문 및 마케팅기획 공모전을 실시, 오는 11월 20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내용은 논문의 경우 군내 박물관들의 가치를 높이고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과 박물관과 지역 주민들이 연계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 등이며 마케팅의 경우 박물관들의 인지도 확보 및 활성화를 위한 테마를 설정하고 진행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제안이면 가능하다.
자격은 학생과 일반인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A4사이즈 20~30쪽 내외의 분량으로 논문 형식을 취해 우편이나 이메일(ilpal18@yw.go.kr/033-370-2361)로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로 대상 각 1명에게는 300만원, 최우수상 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등이 시상된다. 또 입상자 전원에게는 영월박물관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활동할 수 있다.
한편 민간박물관으로는 군내에서 유일하게 민화논문 공모를 실시하는 하동면 와석리의 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은 오는 9월 10일까지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 학예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를 대상으로 민화가 소재가 되는 모든 분야의 주제 및 내용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민화박물관 공모전 문의: www.minhwa.co.kr /033-375-6100~2) <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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