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뉴스 > 사람들
지역 ‘우슈’활성화와 후진양성에 앞장영월군우슈협회
영월신문  |  c3740039@cho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6.09.01  14:53:3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url복사 메일보내기
   

<사진설명: 우슈의 여러 무술 중 격렬한 투기종목인 산수(散手, Sanshou)경기 장면>
 

  7, 80년대 액션영화계를 주름잡던 레파토리는 단연 소림사가 배경으로 등장하는 쿵푸(쿵후)였다.
  낡은 영화관에서 이소룡이나 성룡, 이연걸의 액션영화를 보면서 청소년기를 보낸 남자라면 한번쯤 ‘나도 쿵푸를 배워보고 싶다’라는 마음을 가져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슈는 무술(武術)의 중국식 발음을 영어식으로 표현한 말로 모든 중국무술(쿵푸)을 총칭함을 의미한다. 우슈(武術)는 크게 나누어 장권(長拳), 남권(南拳), 태극권(太極拳)과 같이 국제 경기를 할 수 있는 권술부분과 도, 검(검도), 봉,(棍), 창 등 무기를 사용해서 겨루는 기계술부분, 그리고 상대의 몸을 맨손으로 차고(태권도), 꺽고(합기도), 던지(유도)는 호신용의 금나술 부분이 있다.
 

  우슈대회는 국내에서만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해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는 8~9개의 전국규모 대회가 있으며, 중국문화의 영향력으로 다양하고 많은 국제경기가 해마다 열리고 있는 가운데 ‘아시안게임’과 ‘동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있고, 조만간 ‘올림픽경기’ 종목채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명지대와 영산대, 강원도립대 등 전국 대학에서도 생활체육과 동양무예 등 우슈 관련 과를 마련하는 등 양산에 힘쓰고 있다.
 

  영월군우슈협회(이하 영월협회)는 1989년 우슈를 사랑하는 10여명의 동호인들이 모여 설립했다. 당시만 해도 어렵고 힘든 고난이도의 무술을 배우려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이후 90년도에 접어들면서 영월협회는 각종 도대회와 전국 단위의 대회에서 수련생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시작해 5~6년 전만 해도 수련생들이 8~90명에 달하는 등 인기를 누린 스포츠였다.
 

   올해의 경우 도민체전에 9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영월협회는 금 4, 은 2, 동 1 등 등 8명의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정미나 학생이 최근 국가대표상비군으로 선발돼 영월군 우슈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또 지난 2002년과 2003년 연속 도대표 선수 2명을 영월협회에서 배출시키기도 했다.
 

  이외에도 동강축제, 학교동문회 등 지역의 각종 행사에 초청돼 우슈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우슈활성화와 보급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78년 극장에서 본 홍콩액션영화에 반해 우슈를 시작한 영월협회 이상구(46) 회장은 “처음에는 수련장도 제대로 없어 금강정과 동강둔치 등을 순회하며 연습을 했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믿고 따라 준 수련생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이회장은 “최근 국제사회에서 증대된 중국의 정치?경제적인 영향력을 고려해 볼 때 ‘우슈’는 머지않아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사랑받는 인기 종목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안목을 갖고 지역 인재를 발굴?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우슈는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으며 수련을 쌓는 좋은 운동법”이라며 “우슈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영월협회(010-4579-5399)를 두드리라”고 덧붙였다. <정애정>

영월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url복사 메일보내기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주소가 자동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은행나무길 32 (하송리 113-7) 영월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 225-02-63194  |  계좌번호 : 영월농협 351-1115-7667-43  |  예금주 : 영월신문  |   등록번호 : 강원, 아00126
등록일 : 2012. 4. 18  |  창간일 1992. 7. 1  |  발행·편집인 : 최홍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홍식  |  전화: (033)374-0038~9  |  FAX : (033)374-1494  |  E-mail : ywsm1992@daum.net
Copyright © 2023 YEONGWOL-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