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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창간20주년 기념 영월군 군민 만족도 및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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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조사는 영월군의 거주여건 만족도와 군정운영에 대한 여론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조사해 향후 군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영월신문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영월신문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다.
조사는 크게 1. 영월군민 행복도 및 거주환경 만족도 2. 분야별 중점사업 3. 군정운영 평가로 나눠 총 22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지난 6월7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이번 조사는 영월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CATI : Computer Aided Telephone Interview)로 진행됐다.
표본은 통계청 ‘주민등록인구현황’ 2011년 12월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구성비에 따라 비례 할당한 후 무작위 추출했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이다.
3. 군정운영평가
거주환경 개선도
영월군의 거주환경이 3년전에 비해 ‘좋아졌다’(아주+대체로)는 응답은 67.0%로 나타났고 ‘좋아지지 않았다’(전혀+별로)는 응답은 30.8%인 것으로 나타났다.
‘좋아졌다’(매우+대체로)는 응답은 여자(72.2%), 중졸이하(71.7%), 생산/기능/노무직(83.3%), 거주지역 동부권(68.6%), 영월군 거주의향 있다(73.9%) 등에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좋아지지 않았다’(전혀+별로)는 응답은 남자(36.5%), 고졸(35.6%), 자영업(40.0%), 거주지역 서부권(33.5%), 영월군 거주의향 없다(53.7%)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2-8> 거주환경 개선도
박선규 영월군수 군정운영 평가
박선규 영월군수가 군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매우+잘하는 편이다)는 응답은 85.8%, ‘못하고 있다(전혀+잘 못하는 편이다)’는 응답은 10.6%로 조사됐다.
잘하고 있다(매우+잘하는 편이다)는 응답은 학력이 낮을수록 높고, 여자(88.8%), 60세이상(91.1%), 주부(95.1%), 영월군 거주의향 있다(91.5%), 행복하다(89.6%)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반면, 현 영월군수가 군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전혀+잘못하는편이다)는 응답은 학력이 높을수록 높고, 남자(13.7%), 영월군 거주의향 없다(29.3%), 불행하다(34.0%)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2-9> 영월군수 군정운영 평가
행정분야 중점 사항
행정분야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여론조사 및 공청회 등을 통한 주민참여 확대’(28.2%)라는 응답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재정수입 확대 및 안정화’(26.2%), ‘인·허가 등 업무의 공정한 처리’(24.6%)의 순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및 공청회 등을 통한 주민참여 확대’라는 응답은 남자(32.8%), 고졸(31.9%), 학생(53.8%), 거주지역 서부권(33.0%), 월평균가구소득 800만원 이상(40.0%)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재정수입 확대 및 안정화’라는 응답은 학력이 높을수록 높고, 여자(28.6%), 30-39세(49.2%), 사무/관리/전문직(45.7%), 거주지역 동부권(28.9%), 월평균가계소득 400-500만원 미만(45.2%)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인허가 등 업무의 공정한 처리’라는 응답은 판매/영업/서비스업에서 47.4%로 높게 나왔으며 남녀 및 연령, 거주지역, 가계소득 등 나머지 모든 조사영역에서 20% 중반의 고른 응답이 나타났다.
<그림2-10> 행정분야 중점 사항
영월군 미래상
바람직한 영월군의 미래 모습으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친환경도시’라는 응답이 29.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문화·예술·여가시설이 확충된 문화·관광도시’(26.2%),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는 교육도시’(16.0%)의 순으로 나타났다.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친환경도시’라는 응답은 학력이 높고 거주기간이 짧을수록 높고, 50-59세(35.8%)와 40-49세(35.6%), 학생(46.2%) 등에서 비교적 높게 조사됐다.
‘문화·예술·여가시설이 확충된 문화·관광도시’라는 응답은 학력이 높고 거주기간이 길수록 높고 19-29세(49.0%), 학생(38.5%)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림2-11> 영월군 미래상
대형사업의 지역경제 기여도
영월군에서 추진하는 대형사업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지에 대해 응답자 중 58.4%가 ‘기여한다’(매우+대체로)고 응답했으며, 34.6%가 ‘기여하지 않는다’(별로+전혀)고 응답했다.
대형사업이 지역경제에 ‘기여한다’(매우+대체로)는 응답은 무직/퇴직/기타(66.2%)와 주부(63.4%), 월평균가구소득 800만원 이상(80.0%) 등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여하지 않는다’(전혀+별로)는 응답은 학력이 높을수록 높고, 남자(36.9%), 19-29세(49.0%), 판매/영업/서비스직(50.0%), 학생(53.8%), 월평균가구소득 400-500만원 미만(48.4%)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림2-12> 대형사업의 지역경제 기여도
주변경관 개선 사업의 지역경제 기여도
주변경관 개선 사업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응답자의 60.8%가 ‘도움이 된다’(매우+대체로)고 응답했으며, ‘도움이 되지 않는다’(전혀+별로)는 응답은 35.2%였다.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19-29세(74.5%), 학생(69.2%)과 농업/어업(67.7%)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반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30-39세(42.9%), 판매/영업/서비스직(47.4%), 거주지역 동부권(37.4%), 거주기간 2년미만(45.5%) 등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그림2-13> 주변경관 개선 사업의 지역경제 기여도
군정운영 관련 소식 경로
영월군의 군정운영 관련 소식을 접하는 경로로 영월신문(22.6%)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주변사람을 통해서(18.8%), 영월군청이 발행하는 군정소식지 ‘희망영월’(18.4%)의 순으로 나타났다.
영월신문으로 통해서 접한다는 응답은 학력이 높을수록 높고 판매/영업/서비스직(39.5%), 월평균가계소득 200-300만원 미만(34.6%)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주변사람을 통해서라는 응답은 학력이 낮을수록 높고 중졸이하(24.5%), 생산/기능/노무직(41.7%) 등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월군청이 발행하는 ‘희망영월’이라는 응답은 월평균가계소득 400-600만원 미만(32.3%)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그림2-14> 군정운영 관련 소식 경로
영월군 거주의향
영월군에 계속하여 거주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응답자의 77.4%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없다’는 응답이 8.2%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여자(79.2%), 60세 이상(87.2%), 농/임/어업 종사자(91.9%), 거주기간 10년이상(81.0%) 등에서 높았다.
거주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은 연령이 낮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높고, 남자(11.6%), 사무/관리/전문직 종사자(13.8%), 거주기간 2년미만 (36.4%)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림2-15> 영월군 거주의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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