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지역아동센터에서는 지난 31일부터 2일 동안 센터 아동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복지교육캠프를 실시했다. 아동들은 첫날 강원랜드 테마파크에서 가상현실체험하기 및 영화관람, 물놀이 등을 즐기고 다음날에는 동강사진박물관을 관람한 후 집으로 돌아갔다.
아동센터 김종기 사무국장은 “강원랜드의 배려로 문화시설과 놀이시설을 접할 수 없는 아동들에게 여름방학의 재미를 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 모두 즐겁게 캠프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선규 군수와 지창희 군의회 의장도 31일 출발 당일 아동들을 배웅하며 격려했다.
<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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