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영월뉴스 > 사회/경제 |
|
유용미생물 이용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센터, 현재까지 130톤 생산 농가 공급 |
|
|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하기 위해 농가에 공급해온 유용미생물이 농가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원장희)는 친환경 농산물산물 생산 확대를 위해 2008년 문을 연 유용미생물 배양실에서 매주 7.5톤씩 배양한 미생물을 정례적으로 농가에 공급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용미생물 배양실은 올해 150톤을 농가에 공급한다는 목표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시설채소, 인삼, 고추, 과수, 축산 등 모두 575농가에 30회에 거쳐 130톤의 유용미생물을 생산 공급했으며 농가의 호응이 좋아 연말까지 160톤 이상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용미생물을 작물재배에 활용하면 토양개량과 병충해감소, 과일착색 및 당도증가에 효과가 높고 축산과 생활환경에 활용하면 악취제거, 면역력증가, 육질개선 등이 가능하다.
원 소장은 “유용미생물이 토양에 활력을 증진해 병충해 예방과 품질향상을 돕게 된다”며 “EM의 보급 확대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는 물론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용미생물(EM)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가운데 사람에 유용한 광합성세균, 효모균, 유산균, 방선균 등이 주를 이뤄 정균, 발효, 합성능력을 갖고 있는 5과10속80종의 복합 미생물군을 말한다.
|
|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