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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패밀리리조트 사업 예산확보 난항(주)하이원 모터리조트, 내년 3월 착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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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8.20  18: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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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읍 폐광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리조트 사업이 예산 확보의 난항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산으로 내년 3월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랜드 자회사인 (주)하이원 모터리조트(대표 최종호)는 350억원을 들여 상동읍 내덕리 20만2812㎡ 부지에 모터스포츠 패밀리리조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 용역을 맡은 (주)건아 컨소시엄은 당초 계획인 모터체험시설 위주로 꾸밀 경우 수익성이 낮다며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사업비가 당초 350억원에서 700억원을 늘어났다.
아직 사업명이 확정되지 않은 테마파크사업에는 축제정원, 커뮤니티타운, 암석호텔, 상상놀이 정원, 명상공원, 테마숙박 등의 시설과 지역 특색 문화발굴을 위한 공방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그러나 테마파크를 조성할 경우 700억원이 넘는 사업비가 들 것으로 보여 모기업인 강원랜드의 결단이 절실한 실정이다.
(주)하이원 모터리조트 관계자는 “당초 모터리조트 사업을 추진한다해도 7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고 수익성도 장담할 수 없다”며 “작더라도 특색 있고 수익성이 높아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상동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변경에 대해 이해를 구해 대부분의 주민들이 동의하고 있다”며 “강원랜드에서 사업비 증액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어 현재로선 당초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달 말로 예정된 이사회에 모토리조트 사업 변경건을 상정해 승인을 받는 것이 1차 목표”라며 “강원랜드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으면 영월군에서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내년 3월에는 착공, 2012년 말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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