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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쑥쑥, 사고력 쑥쑥도서관 ‘생각이 자라는 NIE’ 호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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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도서관(관장 이재경)이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여름방학 독서특강 ‘생각이 자라는 NIE’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월NIE연구회(회장 남복애)에서 진행하는 NIE(신문활용교육) 수업은 신문의 구성 요소를 오려 붙이며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고 신문 속의 일기예보로 기상캐스터가 되어 일기예보 해보기, 낱말 찾아 퍼즐 만들기, 사진으로 오감(눈, 코, 입, 귀, 손)알아보기, 장보기, 여름에 가고 싶은 곳 알아보기, 동강축제 광고문 만들어 보기 등 신문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로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소이(영월초 5년) 어린이는 “NIE를 엄마가 신청해 주셔서 뭔지도 모르고 공부 했는데 신문을 오리고 붙이고 관찰하면서 글도 쉽게 써 지고 내 생각이 쑥쑥 자란 것 같다”며 “앞으로도 NIE를 배울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고 요즘은 매일 아침 엄마와 함께 신문도 같이 보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생들이 만든 NIE 작품은 도서관 1층에 전시 공간을 마련,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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