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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교류의 성공은 “주민 간 화합”영월농협-농촌사랑··, 도농교류 활성화 특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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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농협 (조합장 유인목 )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박 해 상)은 5월 14일 중동면 녹전 2리 산솔마을 (대표 김진선) 체험관에서 농촌사랑운동의 확산과 도농교류 1사1촌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마을주민 현장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 주민과 농협 직원, 지자체 공무원 및 자매결연단체인 영월군바르게살기여성협의회(회장 조복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이성재 교수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길’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1사1촌 도농교류는 마을의 단골 고객 확보를 통해 마을이 활력을 되찾아 궁극적으로 마을이 유지·발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며 “도농교류를 위한 마을사업을 추진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 간 화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시된 도농교류 우수마을의 사례발표에서는 경기 연천군 나룻배 마을의 실제 사례를 경청하고 질의응답 및 주민화합 방안, 마을사업을 추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유인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농 교류를 통하여 농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농촌자연경관 보존 및 자매결연 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 촉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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