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대표적 청정농산물인 산채가 지난주부터 수확되기 시작하여 7월 말까지 시장에 출하 될 전망이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원장희)에 따르면 영월에서 재배되는 산채는 고사리, 곤드레, 곰취, 산마늘, 두릅 등 10여종이 있으며 재배면적은 71ha에 달한다.
새로운 산채로 3년전부터 농가에서 시범재배해 왔던 눈개승마(삼나물)는 올해 수확을 시작한다.
특히 곤드레는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났으나 식당, 마트 등 대량 소비처에서는 영월산 곤드레만 찾고 있어 주문한 물량만큼 생산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이 영월산채가 각광받고 있는 것에대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재배에서 수확, 가공, 포장 등 전 과정이 타 지역 보다 차별화된 기술로 품질관리를 하고 있어 한 번 주문한 소비자가 다시 주문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영월산 고품질 산채를 구입하려면 영월군농특산물통합쇼핑몰인 동강애(ywdga.co.kr, 373-5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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