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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 대한 이야기와 다양한 숲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용빈)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07년부터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현재 두 명의 숲해설가가 지역 곳곳에서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등 매월 정기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름난 주요 명산과 등산로를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3.1절 마라톤대회, 어린이집, 학교 등 총 10회에 걸쳐 우리 나무 우리 풀 바로알기와 산림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진행, 자연보호와 산림보존의 중요성 및 숲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과 정서발달을 돕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용빈 소장은 “앞으로 더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숲해설을 받으려면 문서 또는 전화로 국유림관리소에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문의 및 신청: ☎373-4053)<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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