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원장희)가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0일 충남 예산군에서 개최된 평가회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실용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준비 철저, 일정 안내 현수막 등을 통한 자발적 참여 유도, 교육 시간대 탄력적 운영, 외래강사 초빙 시 편의 제공 등 교육 대상자 중심의 맞춤 교육을 실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지난 1월 사과, 포도, 시설채소 등 영월군의 주요작목 16개 과정 1620명을 모집하는 교육에 2129명의 지역 농업인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김온영 교육담당자는 “센터에서 실시하는 모든 교육과정은 농민들에게 얼마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최선을 다해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정애정> |
|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