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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노동청영월출장소(소장 임두규)는 지난달 26일 관내 전문계고교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대상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대상 학교는 대화고등학교, 석정여자고등학교, 영월공업고등학교,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로 총 9190만원의 예산이 청년 취업촉진 프로그램을 위해 쓰여진다.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은 취업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전문계고교에 예산을 지원, 재학생이나 졸업생들의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 및 취업활동, 직업진로정보센터 설립 등 취업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청년 실업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영월출장소는 2007년도 영월공고 2520만원을 시작으로 2008년 3개교 5100만원, 지난해 9057만원 등 지금까지 총 2억5867만원을 전문계 고교에 지원하고 있다.
임두규 소장은 “사업을 통해 전문계고 재학 및 미취업 졸업생들에게 직업진로지도 및 취업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돼 자신의 직업진로 및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보다 빨리 찾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정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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