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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멘트 영월공장 사택 중 현재 사용되지 않고 있는 세대를 영월교도소 직원용 사택으로 무상임대가 추진된다.
최근 군에 따르면 현대시멘트 영월공장(공장장 이성만)에서는 한반도면 신천리에 위치한 사원 아파트 중 미 활용 아파트 1동을 영월교도소 직원 30세대가 입주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임대하기로 했다.
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은 최근 영월교도소가 준공되었으나 거주할 직원들의 숙소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교도소 직원들이 주택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한반도면 신천리 주민들은 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이 사용하지 않는 사택을 무상 임대해 줌에 따라 가족들 포함 100여명의 상주인구가 늘어나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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