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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산촌생태마을 조성 활발소득원 개발 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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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생태마을조성사업이 다양하게 추진되면서 주민들의 소득원 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산촌의 산림 휴양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개발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산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간 균형발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산촌생태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2008년 산촌생태마을로 지정된 중동면 직동리(대표 김종승)의 84가구는 산림청 예산과 지방비 12억여원을 지원받아 내년까지 폐교 리모델링과 체험관 신축, 산채재배단지 등을 조성하고 있다.
주천면 금마리(대표 도수환) 22가구는 조만간 산림청으로부터 산촌생태마을 승인을 받은 뒤 내년부터 2012년까지 14억여원을 지원받아 녹색휴양센터 5동 건립을 토대로 다채로운 산림소득사업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면 문곡2리와 중동면 녹전3리는 올해 예비활동 마을로 선정돼 내년 1년간 운영을 거쳐 산림청 승인을 받을 경우 2011년부터 3년간 산촌생태마을조성사업에 참여한다.
이에 앞서 김삿갓면 내리(대표 권용섭) 78농가와 영월읍 문산리(대표 이병대) 45농가는 2001년과 2005년 산촌생태마을조성사업에 지정돼 각각 13억여원과 14억여원을 지원받아 산채시설과 휴양동·저온저장고 시설 등을 갖추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 및 휴양장소를 제공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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