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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그룹 전부회장 숨진채 발견10일, 영월읍 연하리 야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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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금융그룹 전 부회장이 영월읍 연하리 야산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영월소방서에 따르면 9일 오후 7시23분 국내 모금융그룹 부회장을 지낸 서모씨가 오후1시30분쯤 통화를 끝으로 연락이 두절됐다는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및 의용소방대 등 150명이 동원되어 영월읍 연하리 야산을 수색한 끝에 10일 오전 10시50분쯤 인근 야산 8부 능선에서 목을 맨 채 숨져있는 서씨를 발견하고 영월의료원으로 옮겼다.
10일 오후3시 현재 경찰에서는 유가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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