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영월뉴스 > 사회/경제 |
|
쯔쯔가무시 지난해 7명, 올해 2명 발생군 보건소, 가을철 발열성질환 ‘주의보’ |
|
|
가을철 발열성질환 중의 하나인 쯔쯔가무시증이 지난해 7명에 이어 9월 중순인 현재 2명이 조기 발생함에 따라 군보건소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영월군보건소(소장 김창수)는 가을철을 맞아 성묘, 벌초, 추수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가을철 발열성질환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을철발열성질환은 9~11월 설치류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등에 물려 발생하는 열성질환으로 발열과 두통 전신증상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쯔쯔가무시 등 가을철 발열성질환에 걸리지 않으려면 △풀밭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 것 △작업 중 풀밭에 앉아서 용변 삼가 △ 작업 시 토시, 장호, 장갑을 필히 착용 △ 야외활동 후 심한 감기증상이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서 진료 받을 것 등을 당부했다.<정애정> |
|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