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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제가정복지협의회(회장 조선숙)는 2009 강원자원봉사대축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또 영월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 봉사단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월국제가정복지협의회(회장 조선숙)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한글교실, 한국문화체험, 일본어 강의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영예의 은상을 수상하게 됐다.
행복++(투플러스) 봉사단(단장 이태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랑 솜사탕과 행복 팝콘이 만나면 행복++됩니다’라는 주제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단에서 직접 구입한 팝콘과 솜사탕기계를 가지고 무료로 추억의 솜사탕과 행복팝콘을 제공하고 음악, 건강체조 등을 함께하면서 행복감과 즐거움을 제공하여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영로 복지기획담당은 “영월군의 자원봉사 형태가 다양해지고 전문화 되어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향후 자원봉사단체가 양적 증가는 물론, 질적으로 향상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도내 가족, 주민, 기업, 학생, 단체들이 지난 4월 24일부터 5월3일까지 기간 동안 봉사활동을 실시한 활동보고서를 제출받아 입상결과를 발표했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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