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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홍수조절지(댐) 계획 제외방절리 천변저류지는 추진될 듯 정부, 4대강 살리기 중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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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5.01  14: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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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에 영월댐에 버금가는 홍수조절지(댐)을 검토하고 있는 국토해양부가 지난 27일 이명박 대통령주재 회의에서 보고한 ‘4대 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에서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7개 정부 기관장과 4대강 유역 자치단체장,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4대강 살리기 합동보고대회에서 영월·여주·나주에 강변저류지를, 담양과 화순에 홍수조절지를 설치하며 노후제방 573㎞를 보강해 안전도를 높이기로 했다.

홍수 방어 대책으로는 퇴적토 5억4,000만 톤을 준설해 홍수 소통 공간을 확보하고,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해 2012년까지 12억5000만톤의 용수를 확보하기로 하고 한강 3개, 낙동강 8개, 금강 3개, 영산강 2개 등 모두 16개의 보를 설치해 7억6,000만 톤의 물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중·소규모 다목적댐 건설계획으로 낙동강에 송리원(경북 영주)·보현댐(경북 영천)건설과 안동∼임하댐 연결(경북 안동)로 2억5000㎥를 확보하고, 올해 ‘댐건설 장기계획’을 변경해 신규 댐을 단계적으로 건설하기로 했다.

특히 국토부는 강원도가 홍수조절용으로 정부에 제시한 ‘영월 천변저류지 건설 계획’을 정부의 저류지건설 사업계획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동강에 영월댐에 버금가는 홍수조절지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은 제시하지 않았다.

정부는 5월말까지 4대강살리기 마스터플렌을 확정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영월군 시가지에 대한 홍수방어 대안으로 4대 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 영월읍 방절리 일원에 35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76만7708㎡ 규모의 천변저류지를 조성하는 안을 정부에 건의했다.<최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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