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뉴스 > 사회/경제
“고압적 행정 고쳐라”산재환자, 영월근로복지공단 항의 방문
영월신문  |  c3740039@cho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9.05.01  14:41:4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url복사 메일보내기
   
장기 요양 중인 산재환자들이 근로복지공단 영월지사(이하 영월지사)의 “고압적 행정을 고치라”며 지사를 항의 방문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영월의료원 등에서 10~20여년 씩 장기 요양 치료를 받으며 휠체어를 사용해야만 이동할 수 있는 중증 산재환자 11명과 보호자 등 30여명은 지난 28일 근로복지공단 영월지사를 항의 방문했다.

이들은 편의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3층 높이의 영월지사 사무실을 지인과 가족들에게 들려 접근한 후 “영월지사가 산업재해근로자의 요양급여를 관리 운영하면서 ‘치료종결’ 권한을 이용해 우월적 지위의 고압적 태도와 비합리적인 처사를 보이고 있다”며 강하게 항의했다.

특히 산재환자들은 지난 4월 24일 영월지사가 환자들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환자들은 상병치료가 필요한지에 대해 자문의사회에 직접 참석해 의학적 소견을 밝히라”는 내용에 대해 공문 시행 배경과 과정에 대한 해명 및 공개를 요구했다.

또 “산재환자들의 경우 요양기간연장신청서에 의사 소견이 붙임으로 첨부되며 수 십 년간 실시하지 않던 자문의사회 참석을 공문 시행 후 4~5일 만에 하라는 것은 산재환자들에 대한 배려는 전혀없이 일방적인 통보에 불과하다”며 “자문의사회 실시 거부, 고객서비스 강화 등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행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영월지사는 당일 오후 3시로 잡혀있던 자문의사회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하고, 영월지사의 업무처리 및 행정처리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개선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산재환자 및 보호자들은 영월지사의 권위적인 행정서비스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 등 장애인단체와 연대해 투쟁에 들어 갈 계획이다.<정애정>
영월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url복사 메일보내기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주소가 자동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은행나무길 32 (하송리 113-7) 영월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 225-02-63194  |  계좌번호 : 영월농협 351-1115-7667-43  |  예금주 : 영월신문  |   등록번호 : 강원, 아00126
등록일 : 2012. 4. 18  |  창간일 1992. 7. 1  |  발행·편집인 : 최홍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홍식  |  전화: (033)374-0038~9  |  FAX : (033)374-1494  |  E-mail : ywsm1992@daum.net
Copyright © 2023 YEONGWOL-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