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두번째 김유안 선수

  영월중 김유안(1학년)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선수는 대회 첫날 남중1학년부 100m 종목에서 본인 최고기록 11초 82를 갱신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다음날 열린 남중1학년부 200m에서도 본인최고기록 24초 16을 갱신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한편 영월중에서 강원체고로 진학한 이우형(2학년)은 남고2학년부 1500m에서 4분 7초 5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장문성(1학년)도 남고1학년부 5000m에서 15분 41초 6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두 선수는 오는 10월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도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