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고와 석정여종고가 올해 서울대 2명을 비롯해 연세대와 고려대 등에 6명을 학격시키는 등 명문고로 성장하고 있다. 영월고에서는 올해 고려대에 3명, 성균관대 1명 등 수도권 4년제 대학에 15명이 학겹하는 등 전체 88명의 졸업생 중 95% 진학률을 나타냈다.

  영월고는 상위권 학생 2명이 서울대 공대와 의대에 소진 지원으로 응시했으나 아쉽게 탈락하는 불운을 겪었다. 석정여종고는 올해 서울대 2명을 비롯해 고려대 2명, 연세대 1명, 성균관대 1명 등 수도권 대학에 40명을 합격시키는 등 전체 85명(보통과) 중90%진학률을 나타냈다.

   석정여종고는 올해 서울대 2명을 비롯해 고려대 2명, 연세대 1명, 성균관대 1명 등 수도권 대학에 40명을 합격시키는 등 전체 85명(보통과)중 90% 진학률을 나타냈다. 석정여종고는 올해 개교 이래 한해에 2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상동고의 경우 졸업생 15명중 강원대 1명, 강릉대 3명 등총 14명이 대학에 진학했으면 마차고는 졸업생 8명 중 춘천교대 1명, 건국대 1명 등 직업훈련원에 진학한 1명을 제외한 전원이 대학에 진학했다.

  함백종고도 21명의 졸업생 중 강원대 1명을 비롯해 19명이 대학에 진학했다.

최홍식 기자 / c3740039@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