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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 오대미 팔아주기 나섰다 영월군·농협영월군지부, '직원 1인 1포 사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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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지역 브랜드 쌀인 동강 오대미 소비촉진을 위해 각계각층이 팔을 걷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수매 당시 농가 보호를 위해 정부 수매계획량 보다 초과 수매를 한 탓에 지난 3월 말 기준 현재 약 861톤의 재고가 쌓여 있어 올해 수매량 감소가 불가피하다.
이에따라 군은 박종덕 부군수를 단장으로 담당 공무원과 지역농협 관계자 등 11명으로 동강 오대미 판촉전담팀을 구성했다.
판촉전담팀은 농협 영월군지부와 함께 연말까지 공공기관 및 각급 사회단체와 향우회, 대형마트, 음식점, 1사1촌 자매결연단체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판촉운동에 나설 방침이다.
또 전직원 1인 1포 사주기 운동 전개와 함께 납품처인 주천농협과 협의해 포장 단위별 가격을 인하하는 한편 인터넷(www.juchon-nh.co.kr)을 통한 택배서비스와 회원제 운영, 동강오대미 홍보 전단 배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동강 오대미는 10㎏ 2만원, 20㎏ 4만원, 40㎏ 7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최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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