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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2주년 특집기사 2>봉래산명소화·수도권 야외정원 완성으로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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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7.05  13: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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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9년간 월 40만원 체류비 지원 등 농촌유학 통해 지역소멸 극복

“활력넘치는 강원남부 거점도시, 새로운 미래 영월을 채워가겠다”

 

■봉래산명소화·수도권 야외정원 완성

   
 

  봉래산 명소화사업과 수도권 야외정원 조성을 통해 영월 관광산업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나간다.

  군은 민선7기부터 영월읍 중심에 위치한 해발 799m의 봉래산을 더욱 가치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3년 국토부 지역개발사업에 반영되고 올해 계획공모형 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120억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비를 확보하고 내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1월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갔다.

  영월의 전경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전망타워와 전망돔 등의 전망시설을 비롯해 봉래산 정상과 금강공원을 잇는 1.6km 길이의 모노레일, 금강공원에서 덕포를 통해 영월역까지 연결되는 동강보도교가 설치된다.

  이를 통해 봉래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하며 접근성을 개선해 4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수도권 야외정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21년 개원한 동서강정원 연당원은 강원도 지방공원 1호로 지정됐으며, 동서강정원 청령포원과 스마트복합쉼터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2022년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에 선정된 동서강수월래프로젝트를 통해 영월읍 하송리와 덕포리 동강·서강변에 피크닉장 등 수변정원, 수변둘레길, 문화체육 등 다목적수변공간 등의 친수문화공간 조성을 추진한다.

  실내·실외정원 18개를 조성하는 생활밀착형 정원패키지 조성사업도 3년차 사업을 추진중이다.

  군은 봉래산명소화사업과 동서강정원, 장릉 등 영월읍의 관광자원을 광역 관광벨트로 연결해 시내관광을 활성화하며, 문화도시사업과도 연계해 수도권 시민의 야외정원으로 영월읍 전역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월형 농촌유학과 특성화고

  영월형 농촌유학 모델을 구축하고 5개 면소재지 6개 학교에서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방소멸을 가속화하는 폐교의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2020년부터 추진된 영월형 농촌유학은 각 학교의 특성화 프로그램과 주거 지원, 마을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장 먼저 농촌유학을 시작한 신천초의 경우 시행 첫해인 2021년 24명이었던 재학생 수가 올해는 56명까지 증가하는 등, 농촌유학을 통해 유입된 학생과 학부모는 현재까지 161명에 달하며 대다수가 유학 연장과 정착을 희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두배 이상 증가한 총 44명의 수도권 학생을 유치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유학생을 유치했다.

  군은 연차별 농촌유학 확대와 고도화를 통해 농촌유학 일번지를 조성할 방침으로, 오는 2학기에는 옥동중과 마차중에서도 농촌유학생을 모집해 총 8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농촌유학가족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마을회관, 펜션, 빈집 등을 개보수해 주거 공간을 마련하고 초·중학교 9년간에 대해 월 40만원의 체류비를 지원한다.

  학부모들의 교류와 정착을 돕기 위해 마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문화도시 사업, 지역 이해 팸투어,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맞춤형 일자리 상담 등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한편 지난 2022년 재학생 4명으로 폐교 위기에 있던 상동고는 지난해 공립 야구특성화고로 전환하면서 올해 재학생이 31명까지 늘어나 인구가 천명에 불과하던 상동읍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

  군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해 농촌유학, 상동야구고뿐만 아니라 광물자원 협력 대학 유치, 세경대 공공간호사 육성 등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영월에 정착하는 인구를 늘려갈 방침이다.

 

■고속도로·준고속열차 등 교통망 확충

   
 

  교통망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며,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생활인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장 먼저 제천~삼척고속도로가 가시화된 점이 큰 성과다. 지난 2020년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이 확정돼 현재 2032년 개통을 목표로 기본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서울까지 1시간 50분만에 드나들 수 있을 전망이다. 이어 지난해에는 영월~삼척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다. 군은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서 6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영월~삼척 구간까지 완공돼 교통망이 개선된다면 동서를 연결하는 물류의 중심지로 부상해 고용과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투자가 이루어지는 등 영월에 제2의 부흥기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준고속열차 ITX-마음이 지난해 9월 도입되면서 1시간대 수도권 접근이 가능해졌다. 군은 ITX-마음 5편성 증편을 추진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태백선 영월~태백구간 직선·고속화 철도 구축사업을 건의해 철도교통망을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청년이 정착하고 도약하는 영월

  일자리와 주거환경이 보장되는 청년이 살기 좋은 영월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21년 청년정책 사업을 총괄하는 전담 조직으로 청년사업단을 신설, 지난해에는 일자리, 청년정책, 사회적경제 등을 총괄하는 일자리청년사업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올해 7월에는 지역일자리 및 정주여건 개선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청년과로 개편하는 등 청년정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외지 청년들이 일정 기간 영월에서 살아보며 향토자원 발굴과 실전창업을 준비하는 ‘레지던스 인 영월’, 서울시와 연계 추진하는 지역연계형 창업지원 ‘넥스트로컬’ 사업 등을 통해 청년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또 관내 거주 청년 창업가와 영월 이주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예비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프로그램 ‘비즈니스 스쿨’, 멘토링 프로그램 ‘영월창업허브’를 운영하고 청년메이커 지원사업, 유턴청년 창업육성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창업가를 육성·지원하고 있다.

  한편 청년들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난을 해소하고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102호 규모의 영월덕포행복(청년)주택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이며, 이외에도 청년주거안정비 지원, 청년마을 공유주거 공간 조성 등 주거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청년창업 상상허브 조성, 소규모 주거지원사업, 통합공공임대주택, 청년농촌보금자리사업 등 창업 인프라 조성과 지역청년생태계 홍보, 청년클래스, 청년의날 행사, 문화도시 사업 등 청년문화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문화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의료여건 개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영월

  영월의료원 신축 이전과 생활SOC복합화 가족센터 등 의료여건을 개선하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순도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21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영월의료원은 덕포 공공청사 이전부지로 이전 신축하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중이다. 신축이 완료되면 현 184병상에서 300병상으로 확장될 뿐만 아니라 진료과목도 확대될 예정이다. 군은 2029년까지 이전 신축을 완료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이전 후 현 의료원 건물에는 디지털요양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왕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진료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출산을 위해 타 지역으로 나가야 했던 관내 임산부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영월의료원에서 2021년부터 분만병동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산모실 10실과 영유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공공산후조리원도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2021년 생활SOC복합화 가족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추진중인 가족센터는 빠르면 이달 말 개관할 예정이다. 유아 실내놀이터와 휴게공간, 작은도서관, 교육실, 다문화자녀 언어교실 등이 조성되며 24시간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영월의료원 소아과 야간진료, 공공산후조리원 등과 연계해 육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영월의료원 야간소아과 운영,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지역아동센터 야간돌봄 확대, 방과후마을학교 운영 등도 주민들의 호평 속에 지속 추진되고 있다.

 

■고령화 시대 대비

  주거환경개선과 어르신 일자리 마련, 원스톱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영월읍에 100세대 규모의 서로가아파트, 주천면에 140세대 규모의 주천고령자복지주택을 건립해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영월노인복지회관, 서부노인복지회관도 개관해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시설을 갖추고 각종 문화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분좋은빨래방 2개소 운영을 통해 연간 90명의 어르신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 1207가구에 대형이불, 신발 등의 세탁 및 배송과 생활필수품 구매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공시설 자원봉사, 스쿨존봉사단, 취업 알선 등 다양한 어르신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규모도 지속 확대해 2020년 2769명에서 올해 2974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시작한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바우처 지원사업은 올해 상반기까지 대상자 5854명 중 5259명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의료서비스, 돌봄서비스, 치매안심서비스 등 맞춤형 통합돌봄을 지속 제공하며 수요응답형 대중교통모델 도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 최명서 군수는 “지난 6년간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제도개선과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고, 정주여건을 촘촘하게 꾸려왔다”고 말했다. 또 “봉래산 명소화 사업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넓혀 관광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핵심광물, 드론 등 전략산업 육성으로 우리가 가진 자원을 더욱 고도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젊은이가 모여드는 활력넘치는 강원남부 거점도시, 새로운 미래 영월을 채워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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