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철(41)춘천보호관찰소 영월지소장은 “석탄산업합리화 이후 쇠퇴의 길을 걷던 태백, 영월, 평창, 정선지역이 재도약의 몸부림을 치고 있는 상황에 보호관찰대상자와 자녀, 지역청소년 등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당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 곡성 출신으로 전남석곡고와 전남대 졸업. 충북대 법무대학원 법학 석사. 1997년 행정고시 합격. 수원보호관찰소 청주보호관찰소 서울보호관찰소 집행팀장·관찰팀장 역임. 가족은 부인 송추진씨와 2녀. 취미는 등산·야구.<정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