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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씨동굴 주변이 연말까지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군은 올 연말까지 고씨굴관광지 리모델링사업과 동굴생태체험관 건립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43억원이 투입되는 고씨굴 리모델링 사업은 관광지 전반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에 대한 리모델링이 이뤄지며 관광지상가정비, 동굴내부 재정비, 주민역량강화,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리모델링 마스터플랜에 따라 매표소앞 주차장, 동굴 앞, 래프팅장 등에 대한 재정비가 실시되고 원형광장 분수대, 상가도 새단장된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동굴 내부 계단정비에 착수했고 오는 4월까지 관광지 중앙광장 및 상가별 광고물 정비를 마치고 연말까지 종합상가 소리의 정원 조성 및 고씨굴랜드 철거 등 2단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고씨굴 인근인 하동면 진별리 506-22 일원 1,584㎡에 지하2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 중인 동굴생태체험관은 오는 6월 완공, 개관을 목표로 전시 및 실시 설계 중이다.
국·도·군비 등 60억원이 투입되는 동굴생태체험관은 개관과 함께 동굴관련세미나를 개최해 관심을 높이고 (사)동굴연구소에 위탁관리를 맡겨 운영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최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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