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미락식당에서 열린 2009년 영월동강문학회 총회에서 정문원 (72.영월읍 거운리)시인이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정회장을 비롯 부회장에는 전만종 시인, 신혜영 수필가가, 감사에는 이용우 시인이 각각 뽑혔다.    

  정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융화, 화합하는 문학회의 모습으로 기관·단체와 화합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며 “충절의 고향, 시향이 살아있는 영월의 문화창달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6년 시와 비평을 통해 등단했으며, 영월군번영회장을 역임했다.<정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