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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박물관 장수하늘소 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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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1.12  11: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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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곤충박물관(관장 이대암)이 천연기념물 제 218호인 장수하늘소에 대한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7일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곤충박물관과 러시아 과학원 극동분원 곤충연구소가 이달 중 북면 문곡리 곤충박물관에서 김진석 원주지방환경청장과 이준호 서울대 농생대 교수 등 국내 학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러 장수하늘소 복원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곤충박물관과 러시아 곤충연구소는 앞으로 3년 간 공동으로 시베리아 우수리 지역 등에 서식하고 있는 장수하늘소를 활용해 인공증식을 시도한 후 성공하면 문산리 곤충생태마을과 연계하는 등 자연상태에서 본격적인 복원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딱정벌레 종류의 곤충 가운데 가장 큰 장수하늘소는 한국의 경기 광릉, 러시아의 극동부, 중국의 동북부 등의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 218호 멸종위기종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군은 국내에서는 멸종위기에 처한 장수하늘소의 복원사업이 성공하면 “반달곰 복원보다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영월의 상징으로 관광자원화 하겠다”고 말했다.<정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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