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영월뉴스 > 사회/경제 |
|
상동읍, 모터스포츠패밀리리조트이달 지장물 철거, 내년 4월 착공 |
|
|
강원랜드연수원에서 오프로드 사업으로 변경됐다 백지화 된 후 대체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모터스포츠패밀리리조트 조성사업이 내년 4월 쯤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10일, 군에 따르면 강원랜드에서 총 350억원을 들여 상동읍 내덕리 470번지 일원(섬지골) 20만2812㎡에 조성하는 모터스포츠패밀리리조트 사업이 현재 지장물 철거를 위한 물량조사에 들어갔다.
지장물 철거가 끝나면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4월부터 토목공사가 진행되며 12월부터 건축공사가 추진될 계획이다.
모터스포츠패밀리리조트 사업은 롯지 20실과 오토캠핑장, 유스호스텔, 카트, ATV경기장, 극기훈련 체험장, 휴양문화시설 등을 갖추고 2011년 7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원랜드에서는 지난 2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사업을 승인받은데 이어 3월부터 인허가 및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행정상의 절차와 비용 등의 문제로 사업이 지연됐다”며 “앞으로는 계획대로 추진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모터스포츠패밀리리조트가 조성되면 연 470여명의 고용효과와 380여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 및 44여억원의 소득 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정애정> |
| <저작권자 © 영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