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사진박물관, 청령포를 비롯한 도내 인기 관광지가 6월 한달간 무료개방·할인된다.

  도는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6월 한달간 ‘강원 여행의 달’ 사업을 추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관광지 무료개방·할인과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관내에서는 동강사진박물관, 강원도탄광문화촌이 무료개방되며 청령포, 장릉, 영월관광센터는 일반요금 기준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그외에도 춘천 구곡폭포, 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 등 도내 총 50개 관광지가 무료개방되거나 입장료가 할인된다.

  또 11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여행대행사 '여기어때'에서 온라인 기획전이 열려 매일 611명을 대상으로 젊은달와이파크 등 도내 23개 인기 유료관광지에 대해 6110원 균일가로 입장권·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대상 도내 관광지 목록은 강원관광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