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0일 남면 연당원에서 영월동·서강정원(연당원) 풍경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정원도시 사업 홍보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대회에는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 100여명이 신청했으며, 대회 당일에는 학부모를 포함해 200여명이 행사장에 방문했다.

  우수작품은 미술 전공 관계자를 통한 우수작품 심사와 수상자격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중에 최종 발표하고 6월 중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아 녹지공원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의 정원도시 홍보 효과와 연당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증대시켰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정원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