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5월부터 10월 31일까지 하절기 영월관광센터 야간개장 운영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일요일과 화~목요일은 저녁 8시까지, 금~토요일은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2층 미디어 체험관과 상설전시관이 야간에도 정상 운영돼 3D 미디어아트 영상 ‘민화 꿈의정원’과 ‘창령사터 오백나한상’, 상설전시관에서 8월말까지 전시중인 ‘민화 리빙아트, 나비되어 날다’전을 관람할 수 있다.

  또 3층 옥상정원에는 특색있는 야간 경관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영월관광센터는 폐광지역의 통합관광을 위한 거점지원센터로 2021년 10월 개관하고 2022년 총입장객 16만명, 유료관람객 2만명을 돌파하는 등 영월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